섹션

위메프, 김슬기 패러디 광고 잇는 새로운 CF 선보인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가 김슬기, 김민교를 내세운 2차 C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 6월 경쟁업체를 패러디하는 광고를 유투브에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유투브 조회 수 200만 건 돌파, 일일 최대 방문자 수, 최대 매출액, 최대 구매자 수 등을 기록했던 것. 또한 팔도 왕뚜껑 CF(베가 CF 패러디), KT CF(드라마 금나와라뚝딱 패러디)와 맞물려 패러디 CF 붐을 일으키는데 한 축을 담당했다.

2차 CF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위메프의 이번 광고는 패러디가 아닌 정공법을 택했다. 위메프가 2013년 상반기 모바일웹 순위에서 소셜커머스 1위를 차지한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2차 광고는 김슬기와 김민교의 코믹한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김슬기가 “여러분! 위메프가 모바일 1등 먹었어요!”라고 외치며 시작한다. SNL 코리아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한 김슬기와 김민교의 호흡이 돋보이는 가운데 위메프가 지난 1월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5% 무조건 적립’, ‘소셜 최저가보상제’ 등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위메프는 이번 2차 광고 런칭을 맞아 앱을 다운받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앱으로 첫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000 포인트를 증정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100명의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닥터드레 헤드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가장 소셜커머스다운 광고가 어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는 TV광고가 아닌 유투브 광고였다”며 “이번 광고는 김슬기, 김민교 커플의 개그코드를 극대화하면서 모바일 웹 1위 위메프의 탄생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실장은 “5% 무조건 적립과 소셜최저가 보상은 오직 위메프에서만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소비자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이번 광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