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아차, '그린 라이트 센터' 완공식 |
이날 완공식에는 므코롬브웨 살리마 부도지사, 치부와나 살리마 보건국장 등 정부 관료를 비롯해 국제 구호 단체 기아 대책 및 회사 관계자, 현지 주민들이 참석했다.
'그린 라이트 센터'는 기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공해 삶의 '빨간 불'을 '파란 불'로 바꾸겠다는 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어졌다.
그린 라이트 센터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모자보건 및 영양 결핍 해소, 말라리아 치료 등을 통해 지역 영유아 사망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차량 3대를 통해 분만을 비롯한 기초 의료 서비스, 지역 주민 및 마을 지도자 교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기아차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말라위의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글로벌 사회공헌 단체인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