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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비바글램 캠페인은 립스틱 및 립글라스 판매액 전액을 에이즈 펀드에 기탁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서, 1994년 맥 브랜드 설립자들에 의해 시작되어 지난 20여 년간 엘튼 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퍼기, 신디 로퍼, 레이디 가가 등의 글로벌 톱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에이즈 의식향상과 예방, 조기검진과 감염자들의 복지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지난해와 올해 맥 비바 글램 홍보대사였던 니키 미나즈에 이어 올해는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 드래그퀸(drag queen: 남성이 유희의 목적으로 과장되게 여성처럼 차리고 여성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루폴이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특히, 루폴은 1994년 초대 비바글램 홍보대사로 활동하였다가 이번 2013 홍보대사로 다시 임명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맥(M•A•C)의 브랜드 매니저 김정선 상무는 “비바글램 캠페인은 맥의 심장이자 영혼이다. 세계적인 수퍼스타 들과 함께 HIV/AIDS를 위해 싸우는 새로운 세대를 연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한국에서 역시 펀드 기금액을 달성하는 데 큰 공헌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설명했다.
‘맥 비바글램 – 디 오리지널’은 올 가을 가장 트렌디한 컬러인 버건디 레드 립스틱 ‘비바 글램 I’ 와 립글라스 ‘비바 글램 I’ 2가지로 출시되며, 전국 맥 매장 및 맥 홈페이지(www.maccosmetics.co.kr)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