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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어제 소울대세 범키와 손잡고 7년만에 새 미니앨범 발표하며 컴백한 애즈원의 멤버 민이 이번 앨범 '심플리 애즈원'에 현재 만남을 갖고 있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바치는 노래를 직접 만들어 수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이라는 이 곡은 멤버 크리스탈과 함께 공동 작사하고 민이 직접 작곡한 어쿠스틱 어반 소울 노래로, 멤버 크리스탈은 "민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떠올리며 축복하듯 단번에 가사와 멜로디를 써내려갔다. 작업을 하는 내내 행복해하던 친구의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다.
두 사람이 노랫말처럼 정말 하나가 되어 그저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고 이번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속사 후배인 범키의 탁월한 프로듀싱 아래 탄생된 이번 애즈원의 컴백 미니앨범 타이틀곡 '우리 무슨 사이야?'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뮤직 1위, 엠넷 6위, 소리바다 2위, 올레뮤직 1위, 등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브랜뉴뮤직의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알앤비 듀오로서 여전히 건재한 자신들의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