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권현상이 영화 비치하트애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올 한해 드라마 ‘야왕’과 ‘천명’에 연달아 출연하여 위트남부터 상남자까지 여심을 흔드는 마스크로 안방극장의 감초역할을 맡은 권현상이 영화 ‘비치하트애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권현상은 영화 ‘렛미아웃’, ‘고사2’, ‘타워’, ‘강철대오’, 드라마 ‘야왕’, ‘천명’, ‘더킹투하츠’, ‘공부의 신’,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외 다수의 작품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고, 영화 ‘돈크라이 마미’와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단연 돋보이는 악역으로 얼굴과 연기력을 제대로 알려왔다.
여세를 몰아 일본에서 주최한 ‘NEO 한류신인대상-대상’, 미국 드라마피버어워드 ‘올해의 최고의 악역상’을 거머쥐며 적극적으로 한류 열풍에 가담한 권현상은 일본과 미국의 많은 매체에서 쇄도하는 인터뷰요청을 받아왔다.
권현상은 한국영화상 최초로 한미 동시에 개봉한 독립영화 ‘렛미아웃’에 주연 ‘무영’역으로 뉴욕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얼굴을 비치며 뉴욕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권현상은 일본, 미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관심 갖는 배우로 중국에서 열린 ‘2013 일조시 한국영화주간’에 특별 초청되어 참석했다.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권현상은 한류에 한 몫 하는 보증배우로서 영화 ‘비치하트애솔’에 주연 ‘정남’역으로 캐스팅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권현상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권현상은 ‘비치하트애솔’ 촬영 중에 있으며 이번 달 말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