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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
'세월호' 침몰사고가 사흘째로 접어들며 선체에 진입할 진입로 확보가 생존자 구조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입로가 확보돼야 선체 내 객실 수색은 물론 선체 내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 호스' 작업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수심 35m에 뒤집힌 채 침몰한 세월호에는 현재 선체 외부 브리지 아래까지 수색 생명줄인 유도라인이 설치됐지만 선체 내부로는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우선 선체 진입로만 확보되면 실종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휴게공간인 갤러리와 선실로 유도라인을 확장할 수 있어 다이버 수색작업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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