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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한달> 사고원인 윤곽, 유병언 일가 '정조준'

(서울=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한 달 간 세월호 선장과 선사 대표 등 일차 책임자들과 유 전 회장 측근 상당수가 구속되면서 수사는 '7부 능선'을 넘었다. 그러나 유 전 회장 일가 대부분이 사실상 잠적하면서 실소유주 비리 수사가 고비를 맞고 있다.

지난달 23일 검찰 수사관들이 서초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자택에서 압수물품을 박스에 담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