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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알파, 中에서 유출? 아이폰5s와 닮아 논란

11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8월 중에 최고급 스마트폰 시리즈 2종 외에 새로운 스마트폰 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새 시리즈 제품은 현재 ‘갤럭시 알파’로 알려져 있지만 확정되지 않은 사항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외매체 인터네셔널 비지니스 타임즈에 따르면 삼성이 새롭게 내 놓을 것으로 기대되는 메탈 소재의 갤럭시 알파가 중국에서 불법 유출, 공개되었다.

또한, 갤럭시 알파의 외형이 아이폰5s와 상당히 닮아 있어 큰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 SNS 웨이보의 한 사용자가 유출한 사진에는 갤럭시 알파가 이전과 달리 평평하고 날카로운 모서리를 가지고 있어 아이폰 5s와 닮아있다는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삼성은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5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하는에 대한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삼성은 플라스틱 소재는 빠르고 효과적인 제작을 돕고, 이는 매년 다른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반박한 바 있다.

하지만 삼성의 2분기 실적 둔화 등, 스마트폰의 판매 약세로 중저가 스마트폰의 제작을 밝혔으며, 갤럭시 알파는 그 중 하나인 것으로 보여진다.

갤럭시 알파는 32gb의 내장 메모리와 lte a를 탑재한 신형 모델이지만 디스플레이 성능은 낮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갤럭시 알파는 최근 갤럭시 모델들이 가진 4.8인치 스크린 보다 조금 더 작을것으로 전망되며 대한민국에서만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