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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보, 시슬리 S90 공개…아이폰6 닮은꼴 논란

[재경일보 이예원 기자] = 레노보가 최신 스마트폰 시슬리 S90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아이폰 6와 굉장히 흡사한 디자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시슬리 S90는 메탈디자인에 아이폰 5S에 탑재됐던 것과 같은 디자인의 스피커와 아이폰6와 같은 6.9mm 두께이다.

스펙상으로 S90는 후면1300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와 수퍼 아몰레드 1280x720 디스플레이, 1GB램, 1.2GHz 스냅 드래곤 칩을 탑재하고있다.

S90의 카메라는 아이폰6 보다 더 나은 화질을 제공하지만 디스플레이에서는 4.7인치, 1334×750화소를 가진 아이폰이 우세하다. 배터리 용량은 S90가 2300mAh, 아이폰6가 1800mAh이다.

이 제품은 중국에 출시할 예정으로 가격은 327달러(35만원)다.

한편 스트레트지 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레노보는 올해 모토로라 인수로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 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