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색팀은 지난 24일부터 3일동안 리프팅 백(인양용 풍선)을 이용해 에어아시아기 동체를 해수면 아래 7m까지 끌어올렸으나 풍선이 터지는 바람에 실패했다.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지휘해온 위도도 해군 소장은 "시체가 동체안에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현재는 아니다" 라며 인양이 최우선 과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동체가 인양하기에는 너무 약한 상태” 라며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 아시아 QZ8510기는 지난해 28일 인도네시아의 서라바야를 출발해 싱가폴로 가던중 자바해에 추락했으며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