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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일가(家)양득 캠페인에 힘 보태

-지난 11일 고용노동부 주최 '2015 일가(家)양득 협약식' 참석...일ㆍ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동참
-탐앤탐스,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경력단절여성 등 우수 인재 채용 및 캠페인 확산 위한 홍보

 

▲탐앤탐스는 ‘2015 일가(家)양득 협약식’에 참석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 3번째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는 ‘2015 일가(家)양득 협약식’에 참석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 3번째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대표 김도균)는 지난 11일(금)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5 일가(家)양득 캠페인 협약식'에 참석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일가(家)양득 협약에 서명 중인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앞줄 좌측 첫번째) (사진 : 탐앤탐스 제공)
▲일가(家)양득 협약에 서명 중인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앞줄 좌측 첫번째)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협약식은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와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을 비롯해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이사와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협약식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근로시간 줄이기, ▲남성육아휴직 활성화,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자제, ▲회식ㆍ야근문화 개선, ▲유연근무제 활용 등 캠페인 핵심 분야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도균 대표는 일가(家)양득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나타내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 현장에서 커피 제공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협약식 현장에서 커피 제공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도를 도입해 2015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역량 있는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해 정규직과 동일하게 4대 보험, 연차 등의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캠페인 확산을 위해 전국 매장에 설치된 영상기기를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351개의 캠페인 참여 기업 근로자에게 탐앤탐스 구매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다.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탐앤탐스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통해 한 해 동안 수많은 우수 인재를 확보했으며, 유연 근무 및 연차 휴가를 활성화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힘썼다"며 "다가오는 2016년에도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근로문화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탐앤탐스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주관한 '2015년 일하는 방식∙문화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일가(家)양득 우수실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