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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 개최

-효성으로부터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ㆍ청소년 및 가족 등 초청
-2013년부터 의료재활치료 지원 및 非장애형제의 교육비, 가족여행 지원
-조현상 부사장 "앞으로도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23일 오후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음악회 운영지원에 나섰다. (사진 : 효성 제공)
▲23일 오후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음악회 운영지원에 나섰다. (사진 : 효성 제공)

효성(회장 조석래)이 연말을 맞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후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음악회 운영지원에 나섰다. (사진 : 효성 제공)
▲23일 오후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음악회 운영지원에 나섰다. (사진 : 효성 제공)

이번 음악회는 효성으로부터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ㆍ청소년과 그 가족 등을 초대하여 가족이 모두 함께 공연을 즐기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 15명이 운영 지원에 나섰고,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 진행 사진
▲23일 오후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음악회 운영지원에 나섰다. (사진 : 효성 제공)
음악회에는 난타, 앙상블 등의 공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악기 만들기, 캐리커쳐, 어린이 타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공연은 푸르메재활센터, 종로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등의 장애아동ㆍ 청소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장으로 음악으로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장애아동, 청소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장애아동, 청소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효성 제공)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아이들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말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ㆍ청소년들에게 의료재활치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애아동 본인뿐만 아니라 비(非)장애형제의 교육비 및 가족여행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