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판서ㆍ손쉬운 공유 등 최신 교육환경 구현한 NP-UM352W
-최대 2만시간까지 가동 가능한 NP-P502HL도 함께 출시
-남경환 대표, "최적 교육환경 구현 및 가격대비 성능 높아 관심끌 것"

효성의 IT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대표 남경환)가 최신 NEC 빔프로젝터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
NEC의 공식 수입원인 효성ITX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 박람회'에서 멀티스크린(Multi Screen), 전자칠판기능 등 스마트 교육 기능이 포함된 교육용 프로젝터 8종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빔프로젝터 NP-UM352W는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 스크린에 깨끗하고 선명하게 투사되고,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내장된 펜 입력 도구를 이용해 판서가 가능한 '인터랙티브 화이트 보드(전자 판서)'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 교육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대 16개 기기의 화면을 한 대의 스크린에 분할 디스플레이할 수 있고, 투사된 화면과 자료를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그룹 학습에 유용하다.
이와 함께 효성ITX는 새로운 레이저 기술이 탑재된 NP-P502HL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최대 2만 시간까지 유지보수 없이 가동이 가능해, 램프 교체의 번거로움이나 비용도 아낄 수 있다.

효성ITX 남경환 대표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스쿨(Smart School) 사업 뿐 아니라 공공기관이나 기업체에서도 스마트 교육이 확산되면서 이를 위한 프로젝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미래 교육 환경을 최적으로 구현하는 데다가, 가격대비 성능까지 높아 초∙중∙고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문의는 효성ITX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