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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가…세계 1위 스판덱스 '크레오라'∙고기능성 탄소섬유 '탄섬'등 의류용∙산업용 원사 선보여

▲2016 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 효성부스 전경 (사진 : 효성 제공)
▲2016 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 효성부스 전경 (사진 : 효성 제공)

효성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에서 의류용∙산업용 원사를 내세워 국내 최대 화섬 기업의 위용을 뽐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외 326개 업체가 참가해 복합기능성 섬유, 산업용 융합 소재, 친환경·바이오헬스 소재 등 다양한 신소재들을 소개한다.

▲효성 직원이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효성의 고기능성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효성 제공)
▲효성 직원이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효성의 고기능성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효성 제공)

효성은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의 칼라플러스(Color+), 파워 핏(Power Fit), 에코소프트(eco-soft)등 제품군을 비롯해 나일론∙폴리에스터의 아쿠아-X(Aqua-X), 에어로히트(Aeroheat), 프레시기어(Freshgear), 코트나(Cotna) 등 고기능성 제품,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슈퍼섬유 아라미드 알켁스(ALKEX®) 등 다양한 의류용∙산업용 원사를 전시한다.

▲효성 직원이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의 기능을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효성 제공)
▲효성 직원이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의 기능을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효성 제공)

효성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효성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오늘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섬유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 덕분"이라며 "의류용 원사에서부터 산업용 원사에 이르기까지 효성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고객사와 함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중국∙대만∙홍콩 등에서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최신 패션 트렌드 및 원사 활용법을 알려주는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해 효성의 고기능성∙고감성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