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LIFEPLUS 트라이브',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여의도 조망가능한 호텔은 예약문의 쇄도
한화그룹이 오는 10월 8일 서울세계불꽃축제를 3년 만에 연다. 포항불빛축제, 부산불꽃축제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한화생명은 19일 "불꽃축제를 가장 가까이,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골든티켓, 불꽃 유람선, 63특별석 초대권 등 추첨을 통해 총 750명(1인2매)에게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LIFEPLUS 트라이브' 앱(App)을 통해 골든티켓과 불꽃 유람선 초대권을 추첨한다.
골든티켓은 눈 앞에서 생생하게 터지는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당 자리 티켓이다. 오는 26일까지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600명(1인 2매)에게 증정한다.
불꽃 유람선 이벤트는 저녁 만찬, 라이브 공연과 함께 한강 유람선 위에서 불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초대권으로 28일까지 응모한 인원 중 50명(1인2매)을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
한화생명 공식 인스타그램(@hanwhalife.kr)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생 영화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1인 2매)에게 라운지 초대권을,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본사 63빌딩 앞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불꽃축제를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울불꽃축제를 잘 볼 수 있는 호텔에는 관련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해 여의도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드래곤시티는 "우리 호텔은 지난 2017년 개관 이래 매년 '불꽃축제 최고의 핫 스폿'으로 주목받았다"며 "올해 불꽃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객실과 레스토랑 모두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 측의 불꽃전망대 패키지는 한강뷰 객실 1박과 식음 혜택을 제공한다.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킹스 베케이션은 불꽃축제 당일 주류를 포함한 스페셜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호텔 최상층인 40층 프리미어 라운지에서도 각종 주류를 판매한다.
한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한강철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3개국이 참가한다.
한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기획하고 있다"며 "하늘로 힘차게 솟구치는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