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보양 간편식 '옛날 삼계탕'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해당 제품은 부드러운 국산 닭고기에 찹쌀, 수삼, 마늘, 은행을 넣고 푹 끓여냈다. 오랜 시간 끓여내 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국산 닭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다년간 축적해온 오뚜기의 탕류 노하우로 진하고 담백한 육수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풍부한 양과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해 냈다.
보관이 용이하고 조리 간편성도 높다. 실온 보관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끓이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지치는 여름철, 부드러운 닭고기와 오랜 시간 끓여 깊고 진한 맛은 물론 조리 간편성까지 갖춘 '옛날 삼계탕'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기 위한 보양식으로 간편하게 준비해 여름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 보양식 삼계탕은 고단백 식사로, 떨어진 기력 보충에 좋다. 더운 날씨에 직접 재료를 사서 오랜 시간 서서 요리하기란 쉽지 않다. 집에서 간편하게 데우거나 끓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삼계탕 HMR이 이 때문에 인기가 있다.
보양 간편식의 인기는 최근 고물가에 외식비까지 치솟으며 비용 부담이 덜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식품 업계에서는 다양한 보양 간편식이 선보여지고 있다. 대표 메뉴는 삼계탕이며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오뚜기에는 쇠고기 등 다른 식재료를 활용한 국·탕 메뉴도 있다. 소갈비를 활용한 갈비탕, 원기 회복에 좋은 가자미를 활용한 미역국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