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한국인 소울 푸드인 볶음밥을 어디서나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고슬고슬하고 담백한 '맛있는 볶음밥' 신제품 2종을 9일 출시했다.
많은 소비자가 집에서 즐겨먹는 볶음밥으로 김치 볶음밥과 계란 볶음밥을 상위 1, 2위로 꼽았고 볶음밥 연관어로 '김치'와 '계란'이 다수 언급되는 추세를 고려해 두 메뉴가 선정됐다.
김치 볶음밥은 소비자 취식 선호도가 가장 높은 K-볶음밥 스테디셀러 메뉴이고, 계란 볶음밥은 자극적이지 않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선호도가 높지만 그 동안 제품화는 활발하지 않았던 품목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오뚜기는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맛있는 볶음밥은 '베이컨김치볶음밥', '계란 볶음밥' 2종으로 구성되며, 계란, 닭가슴살 등 건강 재료를 활용해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베이컨김치볶음밥은, 매콤칼칼한 김치와 큼직한 베이컨이 듬뿍 들어 있어 먹는 재미를 더했고, 계란 볶음밥은, 영양가 높은 계란과 닭가슴살 등을 풍부하게 넣어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조리법은 매우 간편하다. 프라이팬에서 중불로 3분 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약 4분 간 데워 먹으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볶음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로 개발했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재료인 김치, 계란을 활용해 베이컨김치볶음밥, 계란볶음밥을 출시했다"며 "건강 재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부담없는 든든한 한 끼로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