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AI 교육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는 ‘미래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홍보 행사에 나섰다.
공개된 주요 시스템으로는 LLM(거대언어모델)이 적용된 ‘하이퍼클로바X AI 튜터’와 ‘AI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초대규모 AI 개발도구 ‘클로바 스튜디오’ 등이 있다.
특히 하이버클로바X AI 튜터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시스템으로, 수학 과목에 특화된 교육 서비스다.
아울러 네이버의 브라우저 ‘웨일북’과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한 미래 교실 수업 시연을 시연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호남 지역 6개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해 웨일 교육 서비스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하루 2회씩 총 6회 시연한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부스 이외에도 컨벤션센터 세미나실을 통해 교육자·기업 관계자를 위한 ‘미래 교육 세미나’와 ‘AI 기반 에듀테크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