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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태연, 태국 신혼여행기 ‘문제는 30명의 처가식구?’

정형돈이 태국에서 보내는 신혼여행에 30명이 넘는 '처가식구'를 만나 진땀을 뺐다.

최근 진행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녹화에서 정형돈은 가상 신부 태연과 함께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당시 두 사람은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합동공연 스케줄에 맞춰 신혼여행을 겸해서 여행을 떠났던 것.

그러나 정형돈은 8명의 소녀시대 처제들은 물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30여명에 이르는 태연의 소속사 식구들을 한꺼번에 만나 촬영내내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고.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안그래도 사위는 처가식구에 약한데. 정형돈 말라죽겠다", "태국까지 같이 가다니 정말 부럽다", "신혼부부(?)가 좋은 추억 만들어야 할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형돈-태연의 태국 허니문은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