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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2월 1일부터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초콜릿을 건네며 고백하고 싶은 男스타’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총 7,422명 가운데 48%(3,569명)의 높은 득표율로 유천이 ‘초콜릿도 고백도 기쁘게 받아 줄 것 같다’는 이유를 들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KBS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까칠하지만 여성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운 매력을 보여준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유천과 박빙의 승부를 겨룬 이승기가 2위에 올랐다. 40%(2,962명)의 지지를 받은 이승기는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상냥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이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3위는 영화 ‘만추’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3색 매력을 보여줄 현빈(5%, 362명), 4위는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리드보컬 양요섭(3%, 234명), 5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2PM 닉쿤(2%, 160명), 6위는 아시아 스타로 거듭난 장근석(2%, 135명)이 차지했다.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이번 설문조사와 함께 ‘발렌타인데이 러브송 베스트 10’을 선정, 이적의 ‘다행이야’, 아이유와 임슬옹의 ‘잔소리’, 카라의 ‘허니’, 토이의 ‘좋은 사람’ 등 발렌타인데이와 어울리는 달콤한 노래를 몽키3(www.monkey3.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