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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로나19 발생현황 (54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00+54명·누적 2만7707명

10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10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명,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7653명이었다. 또한 이날 정오까지는 5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또한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으로 늘었다.

특히 경기 가평군 보습학원 관련으로는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 됐다.

수도권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으로는 격리해제 전 검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학교 관련 8명, 헬스장 관련 36명, 연구센터 관련 6명, 독서모임 관련 23명 등 총 73명이다.

또한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 및 안양시 요양시설 관련해서도 격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안양시 일가족 관련 4명, 남천병원 관련 23명,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34명,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관련 31명, 아이사랑어린이집 관련 18명,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21명 등 총 131명이다.

강원 원주시 일가족 관련으로는 지난 2일 이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 됐다.

경남 사천시 부부 관련으로는 지난 8일 첫 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또한 경남 창원시 가족모임 관련, 격리해제 전 검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1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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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1명, 요르단 2명, 프랑스 2명, 폴란드 3명, 이탈리아 1명, 미국 16명, 멕시코 1명, 과테말라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