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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34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46+34명·누적 2만7833명

1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1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6명,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7799명이었다. 또한 이날 정오까지는 3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에서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강서구 보험사와 관련해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3명이다.

또한 강남구 역삼역 관련, 지난 8일 이후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군포시 의료기관 및 안양시 요양시설 관련해서도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안양시 일가족 관련 4명, 남천병원 관련 23명,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34명,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관련 33명, 아이사랑어린이집 관련 18명,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21명 등 총 133명이다.

경기 포천시 추산초등학교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비수도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 관련으로는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 됐다.

충남 천안 신부동 콜센터 관련으로는 지난 8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 됐다.

경남 사천시 부부 관련으로는 격리 중 2명,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또한 경남 창원시 가족모임 관련, 격리해제 전 검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5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은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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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유입 국가는 인도 2명, 인도네시아 1명, 우즈베키스탄 5명, 미얀마 1명, 러시아 2명, 헝가리 2명, 독일 2명, 루마니아 2명, 멕시코 1명, 미국 12명, 잠비아 1명, 알제리 1명, 수단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