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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3918만 원부터, 2주년 맞은 포블게이트 ”ESG 경영 적극 도입“

비트코인 시세는 8일 오후 12시 3분 현재 3918만 원부터다.

비트코인 시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3918만7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13만2000원(-2.81%) 하락했다.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3929만2000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 보다 45만1000원(-1.13%) 내렸다.

비트코인 시세는 오전 시세 보다 내렸다.

빗썸과 업비트에서 1BTC(비트코인)는 오전 9시 5분 기준 각각 3968만1000원, 3979만2000원이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btc 2021.07.08
빗썸 제공 오후 12시 3분 현재
가상화폐 2021.07.08
다음 캡처 / 오후 12시 3분 현재

◆ 김치프리미엄 3%대, 비트코인 시세는 해외 선 3800만 원대부터

비트코인의 시세에서 김치프리미엄(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세가 외국보다 높은 현상 내지 그 차액)은 2%대다. 코인판에 따르면 빗썸에서 3.07%이며 업비트 3.21%, 코인빗 3.17%, 코인원 3.16%, 코빗 3.15% 이다.

해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이 시간 기준 플라이어에서 3806만7985원, 바이낸스 3797만6220원, 파이넥스 3798만6543원이다.

◆ 2주년 맞은 포블게이트 "ESG 경영 적극 도입"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서비스 2주년을 맞은 가운데 회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도입 한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는 8일 "지속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회사는 준법경영조직과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지티원과 협업해 금융기관 수준의 고객확인의무, 고객위험평가모델, 거래 모니터링 등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금융위원회가 진행한 가상자산 거래소 대상 현장 컨설팅을 통해 고객자산보호, 상장, 인프라, 보안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포블게이트는 ▲ 블록체인 보안 인증 솔루션 기업 '해치랩스'와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 검증을 진행해 프로젝트 검수를 강화하는 한편 ▲ AML(자금세탁방지 제도) 강화를 위해 '다우존스 리스트 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도입 ▲ 제미니와의 글로벌 커스티디 계약을 통해 하게 고객 자산을 보호 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개정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은 AML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철이 대표는 "포블게이트는 앞으로도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고객 편의와 맞춤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해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 / 포블게이트 제공
포블게이트 가상자산 거래소 가상화폐
포블게이트 제공

◆ 기타 코인은 하락, 이더리움 271만 원부터

다른 가상화폐(코인)의 경우 업비트에서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268만5000원·-1.18%) 시세는 전날 보다 하락했다.

에이다(1635원·-0.61%), 리플(753원·-1.57%), 도지코인(260원·-1.52%), 폴카닷(1만9180원·-3.13%), 비트코인캐시(59만0100원·-1.29%), 라이트코인(15만9100원·-1.30%), 체인링크(2만2840원·-1.64%) 시세는 업비트에서 전날 보다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