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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무한걸스, 새로운 멤버로 합류 ‘최고의 보디라인 자랑’

정가은무한걸스 정시아의 뒤를 잇는 새 멤버로 발탁됐다.

4일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결혼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정시아의 후임으로 정가은을 뽑았다"라며 "첫 녹화분인 '신체검사 신고식' 편은 이미 촬영을 끝냈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무한걸스' 5명의 멤버(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백보람, 황보)와 캐릭터가 겹치지 않으면서도 밝고 화려한 외모가 돋보여 무한걸스에 발탁됐다.

또 정가은은 31세의 나이로 송은이 다음으로 연장자이지만 173cm, 50kg의 몸매로 가장 환상적인 보디라인을 뽐내는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가은이 투입됨으로써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vs'정가은, 백보람, 황보'로 대결구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백보람이 '무한걸스'에서 가장 예쁘고 날씬한 멤버였는데 정가은의 투입으로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 같다"며 "황보도 귀여운 질투심을 많이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정가은은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열아홉 순정'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