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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 1회연장, 25부작으로 끝나나? ‘100%아니지만…’

꽃보다남자 1회 연장, 25부작으로 종영될 것으로 보인다.

6일 KBS2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 제작사인 그룹에이트 측은 "1회 정도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100% 확정이라고 말할 수 없다. 아직 모든 출연 배우가 동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원작 출판사 역시 '꽃남' 1회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꽃남' 연장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오갔지만 제작사 측은 계약문제를 이유로 신중한 태도를 취해왔다.

일본 만화 원작자와 24부작으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연장할 경우 원작자와 다시 협상해야 하기 때문.

이에 더해 '꽃남'은 F4라는 인물들이 극 전면에 나서기 때문에 여러 출연자 모두와 협상하고 계약을 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광고 편성 등으로 '꽃남' 드라마 시간이 줄어들어 스토리 진행이 당초 계획에 비해 조금씩 밀렸고, 구혜선의 교통 사고로 녹화에 불참하면서 스페셜 방송이 1회 편성되는 등 현재 '꽃남'은 24회로 마무리 짓기 애매모호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화요일 종방 하는 월화드라마 특성상 24회로 마무리 될 경우 30일(월)에 끝나기에 1회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중국과 대만은 물론 일본에서도 방송될 것으로 보여 아시아의 '꽃남'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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