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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장자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에 출연하고 있는 신예 장자연이 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자연은 오후 4시 30분쯤 한 측근에 의해 숨진 채 발견돼 현재 강남의 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오늘(7일) 장자연 씨의 변사 사망사고가 접수돼 담당 경찰서 사람들이 모두 조사에 나갔다"고 밝혔다.
한편, 장자연의 한 지인은 "최근 장자연이 소속사와 재계약 문제, 드라마 비중 문제 등으로 많이 괴로워했다"며 "오늘(7일)도 오후 3시 30분쯤 전화를 통해 '힘들다. 죽고 싶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