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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이틀째 상승(10:00)

1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8포인트(1.28%) 오른 426.82를 기록,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지수는 4.12포인트(0.98%) 오른 425.56으로 출발해 외국인의 매수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개인은 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억원, 2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컴퓨터서비스(2.91%), 기계·장비(2.62%), 화학(2.37%) 등 대부분이 오르고, 방송서비스(-0.71%), 출판·매체복제(-0.11%) 등 일부 업종은 부진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디오스텍(8.70%), 메가스터디(4.33%), 키움증권(4.30%) 등이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1.86%), CJ홈쇼핑(-1.81%), 평산(-1.57%) 등은 약세다.

주요 인터넷주로 SK컴즈(1.33%), 다음(1.22%), CJ인터넷(0.62%) 등은 오르고, 인터파크(-1.92%)는 내리고 있다.

미국 자동차 `빅3' 파산 위험과 글로벌 완성차 업계 구조 개편에 따른 수혜 전망에 성우하이텍(8.04%), 세원물산(2.55%), 평화정공(1.64%) 등 자동차 부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61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4개를 비롯한 25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