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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서울모터쇼에 등장해 좌중의 시선을 끌었다.
김연아는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9 서울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에 나타나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현대자동차는 전속 광고모델인 김연아를 특별히 초청해 200명 팬을 한정해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현대차 로고가 쓰여진 하얀색 점퍼의상으로 등장한 김연아는 "팬들의 성원 덕분에 이번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이어 "아직 면허는 없지만 현대차 아반떼 LPI하이브리드를 꼭 한번 타보고 싶다"며 현대차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1시간 가량 팬사인회를 마친 김연아는 "열심히 훈련해서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말한 뒤 팬사인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