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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황> 하루만에 반등(10:00)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04포인트(2.55%) 오른 1,367.13을 기록,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3.79포인트(1.78%) 오른 1,356.88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개인은 1천68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으며, 외국인은 367억원, 기관은 1천29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매수 우위를 보이며 79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철강·금속(4.49%), 증권(3.99%), 운수창고(3.39%), 종이·목재(3.1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5.09%), LG전자(4.35%), 포스코(4.11%), SK에너지(3.75%), 현대중공업(3.11%) 등이 오르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하반기 강력한 수주 모멘텀이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긍정적인 보고서에 힘입어 전날보다 3.59% 오른 6만6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증시 활황에 힘입어 한화증권(7.04%), SK증권(6.41%), 우리투자증권(5.68%), 대우증권(5.39%), 교보증권(4.76%), 현대증권(5.10%) 등 증권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상한가 14개를 포함해 720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7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