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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3.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6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이승엽은 29일 오후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9회초 대타로 출전해 내야땅볼로 물러났다.
23일 야쿠르트와 경기 이후 6경기, 12타수 연속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0.189(종전 0.192)로 떨어졌다.
이승엽은 팀이 0-2로 뒤진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 상대 투수 나가카와 카쓰히로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요미우리는 안타를 4개만 때려내며 0-2로 완패, 세 경기 연속 완봉패의 수모를 맞봤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