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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감독 취임 이상범 “명문팀 만들겠다”

30일 안양 KT&G가 안양체육관에서 이상범 감독 취임식을 열었다.

감독대행에서 정식 사령탑이 된 이상범 감독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믿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빠른 농구를 모토로 선수들과 스태프, 사무국과 힘을 모아 누구나 안양 KT&G가 정말 좋은 팀, 명문팀이라는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범 감독은 지난 24일 연봉 2억5천만원, 계약기간 3년 조건으로 계약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