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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1,178.40원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뉴욕증시의 혼조세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등으로 전일보다 3.60원 하락한 1,178.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 내용 가운데 출구전략 등의 특별논의는 배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인해 달러화 약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