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평소 차량소음 공해가 심한 반포주공아파트 주변 동작대교 남단 접속교 구간에 투명방음벽을 설치하여 교통소음을 현격히 감소함으로써 아파트 주민 및 지하철 동작역 이용 시민에게 생활편익을 증진했다고 밝혔다.
평소 차량통행이 많은 이수교차로에 위치한 반포주공아파트와 지하철 동작역 남단의 교통소음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투명방음벽(H=2~3m, L=146m)을 설치하여 당초 68.3dB(A)에서 소음환경기준인 65dB(A)보다 현저히 낮은 62.9dB(A) 측정되어 교통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따라서 차량소음의 약 5.4dB(A)의 소음 감소로 반포주공아파트 주민 및 동작역 이용 주민에게 교통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