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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커뮤니학회 정성호 교수 오는 10일 세미나 개최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정성호 교수(동명대학교 언론영상광고학부)가 오는 10일 서울 잠실에서 '방송공익캠페인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란 제목 아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특별분과 광고특별위원회(공중파 3사, 케이블방송광고 및 드라마 삽입광고물(PPL) 등에 대한 심의를 담당) 위원에 지난 9월 22일 위촉된 정성호 교수는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2년 임기 차기(7대) 학회장에 지난 5일 선출됐다.

정 교수는 5일 오후 서병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동 학회 세미나에서 제7대 학회장에 선출된 뒤 ▲정치커뮤니케이션 세미나의 각 지방 순회 개최 ▲관련 국회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 등 소통의 장 마련 ▲정치커뮤니케이션 이론서 발간을 위한 특위 구성 등을 3대 과제로 제시했다.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언론의 바람직한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출범한 국내외 정회원 200명으로 구성된 전국단위의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