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인천시민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서 나온 판매 수익금 중 일부가 저소득층 자녀, 소년소녀세대, 지체장애 가족 등에게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인천시 주최, 인천YWCA 주관으로 추진한 ‘2009년 인천시민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서 그 동안 참가자 등이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모금된 493만8000원에 대해 인천시와 인천YWCA를 비롯한 장터 후원단체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저소득층 자녀, 모자 가정, 소년소녀세대, 지체장애 가족 등 어려움에 있는 우리 이웃과 아이들 10명에게 기부금 후원행사를 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된 나눔 장터는 매회 각기 다른 테마(서랍과 책꽃이 속의 보물을 찾아라! “학용품·도서” 우리 나눠 쓰고 같이 읽어요. 등)를 갖고 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병행 실시하여 4만8천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건전한 소비문화를 실천하는 하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시민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매월 둘째·넷째주 정기적으로 실시(겨울철 제외)되는 아·나·바·다 장터로서 단체, 개인, 가족단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자원의 순환과 기부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경제교육을, 어른에게는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장터로 손색이 없다.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내년에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나눔장터 홈페이지(www.happynaum.com)를 방문하거나 인천광역시 자원순환과(440-3574) 또는 인천YWCA(424-05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