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는 23일 14시부터 18시까지 인천소방안전본부 7층 강당에서 ‘제6회 인천광역시 불조심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어웅변대회는 참가비 없이 초·중·고등학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1차 각 소방서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총 21명(초8, 중7, 고6)이 그동안 쌓아왔던 영어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인천시 교육청 추천 영어교사와 원어민 강사 등이 참여했으며 심사는 원고심사 30%와 발표심사 70%를 적용하며 시상은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이현영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은 "‘불조심영어웅변대회’는 국제안전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의 고유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영어학습 동기를 자연스럽게 부여하여 외국어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함은 물론, 화재와 관련한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글로벌안전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안전문화운동을 펼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