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배우 김정은-유지태-정겨운이 한자리에 모인 까닭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우리에게도 친숙한 김지운 영화감독과 유명영화배우 및 뮤지션 김정은, 유지태, 정겨운, 예지원, 한지혜, 정용화 등 국내 내로라하는 10여명의 유명인들이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를 후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이 입고 있는 이 티셔츠는 남성 어반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에서 출시한 “Warm Heart” 라는 티셔츠이며, 이는 한홍일, 박호영, 이윤엽 국내 유명 작가와 의 콜라보레이션 하여, ‘소박한 사랑’ 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티셔츠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티셔츠는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티셔츠로 지정되었다.

이번 ‘윔하트’ 티셔츠가 공식티셔츠로 지정된 것에 대한 의미로 ‘시리즈’에서는 이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발전 기금을 후원하였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별도의 영화제 펀드를 운용하여 보다 많은 혜택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한 많은 유명 연예인 및 인기인들이 참여한 이번 화보를 통해 선보여 지는 ‘웜하트’ 티셔츠는 앞으로 그 판매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의 5% 금액을 릴레이 형식으로 또 다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하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10여명의 영화인 및 뮤지션들이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하여 연출한 영화 같은 모습들은 오는 20일 발간되는 6월호 마리끌레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