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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손담비의 아찔한 유혹에 드디어 무장해제?!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의 안재욱 (강기태 역)과 손담비(유채영 역)의 아찔한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안재욱과 손담비가 입맞춤 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 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알고 보니 이 사진은, 오늘 방송될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 피아노를 치던 유채영(손담비 분)이 술 친구를 해주겠다며 다가온 강기태 (안재욱 분) 에게 입맞춤을 하는 장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정혜(남상미 분)로 인한 강기태의 외로움이 헌신적으로 자신을 도와주는 유채영으로 인해 치유 되며 드디어 강기태가 유채영의 마음을 받아줄지, 기태를 비롯한 수혁, 채영, 정혜 이 네 사람의 얽히는 사랑 또한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팜므파탈 유채영! 그녀의 매력에 이미 홀릭~” “드디어 강기태가 유채영의 마음을 받아 주는 건가요?” “강기태-유채영 아찔한 입맞춤에 두근두근!” “점점 더 흥미진진해 지는 스토리에 긴장감 넘친다 ” 등의 뜨거운 반응들을 나타냈다.
 
한편 신정구가 요구한 제안을 받아들인 장철환(전광렬 분)이 강기태(안재욱 분)에게 자신과 함께 차수혁(이필모 분)에 맞서자며 내민 손을 강기태가 잡을지, 또 차수혁의 내막을 알게 된 강명희 (신다은 분)와 이정혜(남상미 분)의 앞으로 있을 심경변화에 대해서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철환은 진행중인 사업이 성공하려면 강기태를 적으로 만들면 안된다는 김부장(김병기 분)의 말을 듣고 강기태와 손을 잡아야 한다는 마음이 더 간절해지고, 조명국(이종원 분)이 운영하던 태양기획과 소속가수들을 영입한 강기태는 새서울 나이트까지 인수하려 하는데 이에 또 하나의 장애로 파란이 일어날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더욱더 치밀해진 구성의 스토리와 각 인물들간의 얽히고 설킨 관계,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하나 둘 수면 위로 오르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오는 월요일(23일) 저녁 9시 55분에 MBC에서 43회가 방송된다.
 
사진=(주) 케이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