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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 (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제작 화앤담픽처스)은 ‘언어의 마술사’ 김은숙 작가의 쫀득하고 찰진 스토리와 강신효 PD의 마이더스 같은 연출력, 이민호-박신혜-김우빈-김지원 등 대한민국 대세배우들의 초절정 ‘케미 폭격’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제국고 안에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로맨스’를 통해 ‘신(新)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며 수목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무엇보다 이민호-박신혜-김우빈-김지원 등 4명의 대세 배우들이 수능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깨알 같은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국고 4인방’이 함박미소와 애정 어린 파이팅 포즈로 ‘수능 대박’을 외치고 있는 것.
특히 이민호과 김우빈은 제국고 교복을 갖춰 입은 채 직접 쓴 손 글씨를 들고 품격 다른 에너지를 담아내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민호는 SNS에 “수험생 여러분 긴장 풀고 아프지 말고 후회 없이 실력 발휘하세요. 노력의 결실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앞으로 즐거운 일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라는 글을 게시하며 시험을 목전에 앞 둔 수험생들에게 직접적인 ‘응원탄’을 날렸다. 김우빈 역시 “대망의 D-DAY 전날엔 무엇보다도 컨디션 관리가 최고! 이 땅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 대박을 기원합니다. 수능 시험이 절대 남의 일 같지 않아요. 모두 파이팅!”이라며 열성적으로 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박신혜와 김지원은 ‘상속자들’의 대세배우다운 포스를 내뿜으며 친근한 미소와 주먹을 그러쥔 힘찬 파이팅 포즈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박신혜는 “이 날을 위해 노력하신 만큼 최고의 컨디션으로 후회 없이 실력발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전했고, 김지원은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노력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전국의 모든 고 3들, 파이팅!”이라며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열전을 보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극중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상속자들’ 배우들에게 이번 수능이 더욱 남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 각별한 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위해 깨알 같은 정성을 담은 ‘수능 대박기원’ 메시지를 준비했다”며 “이민호와 박신혜, 김우빈과 김지원이 그려낼 ‘상속자들’의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적인 청춘 로맨틱 스토리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8회 방송 후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얼굴에 시퍼렇게 멍이 든 탄과 영도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어 자신의 집 앞에서 은상을 기다리고 있는 듯한 탄과 홀로 은상과 처음 만났던 편의점 앞에 앉아 있는 영도의 외로운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더욱 뜨거워질 삼각 로맨스 스토리 전개를 예감케했다. ‘상속자들’ 9회 분은 11월 6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화앤담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