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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아내 ’황보‘가 선보이는 오이 액션 충격!

연예계에서도 성격 좋기로 소문 난 황보가 화를 참지 못하고 오이로 원기준의 뺨을 때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방영 중인 부부 공감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에서 털털하고 카리스마 있는 신혼아내 혜정 역으로 열연 중인 황보는 부부유형탐구 '욱하는 아내' 편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시한폭탄처럼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신혼아내로 분한다.

저녁 준비하며 오이를 썰던 황보는 좀 도와달라는 말도 무시하고 집안일엔 나 몰라라 TV삼매경인 신혼남편 원기준에 잔소리하다 손가락을 베여 피를 보게 된다.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분노와 함께 썰고 있던 오이를 남편에게 날리게 된다.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리얼한 황보의 액션에 원기준의 눈은 공포로 얼룩진다고.

이뿐만 아니라 아내가 하는 말은 발톱의 때처럼 무시하고 아내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는 남편의 기를 제대로 꺾을 최강 ‘욱’으로 신혼남편 원기준을 두려움에 덜덜 떨게 만든다. 

수많은 아내들을 대신해 멋지게 ‘욱’해줄 황보의 열연은 오는 10월 17일 월요일 밤 9시 20분 SBS플러스 ‘오 마이갓’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