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가가 폭락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하면서 다우지수 8,000선을 회복했다.
21일 오전 9시4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81.80포인트(1.03%) 오른 8,030.89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1.20포인트(1.47%) 상승한 1,461.61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62포인트(1.19%) 오른 814.84를 각각 형성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실적 악화에 대한 부담감이 남아있긴 하지만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IBM이 7.3% 상승하는 등 기술주들이 오름세를 보였다.
유가는 3월 인도분 텍사스산 원유가 전날보다 0.61달러 오른 배럴당 41.45달러 선에서 거래됐고 3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854.5달러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