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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1위에 소녀시대 매니저 펑펑! 소녀시대는 ‘발끈?’

카라 1위 당시 소녀시대 매니저가 울었다고 소녀시대가 폭로했다.

23일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기획특집 '걸스 스페셜'에 소녀시대와 카라가 출연한 가운데, 두 걸 그룹이 본인들의 매니저가 다른 여자 그룹들을 너무 좋아한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동방신기, 빅뱅 등 남자 아이돌 7그룹이 뽑은 '한번이라도 마음에 담아본 소녀 - 사랑의 도둑 상' 수상자가 누구일지 추측하던 중 카라의 구하라는 "아무래도 소녀시대의 서현이 아닐까 싶다. 요즘 우리 매니저도 서현을 너무 좋아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소녀시대의 써니는 "우리 매니저는 니콜을 너무 좋아한다"고 폭로했고, 수영은 "얼마 전에 카라가 1위를 했을 때 우리 매니저가 너무 좋아서 뒤에서 같이 울더라. 차마 다가가지는 못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사랑의 도둑상'에 선정된 소녀는 2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놀러와' '걸스 스페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