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AFP, 로이터 등 주요 통신사들은 19일 사격 훈련이 실시될 연평도에 취재진을 파견하고 촉각을 세우고 있다. 여러 외신들은 한국의 사격훈련에 대해 북한이 사격 훈련이 실전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자위적 타격을 경고하였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가 훈련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사실에도 무게를 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군 당국은 “기상만 좋으면 훈련을 한다”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면서 미국 역시 한국의 사격 훈련 계획을 지지한다는 점도 부각시켜 한반도 긴장상황 증가 가능성에 대하여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