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오랜만에 안방 드라마에 복귀하면서 JK 그룹의 둘째 며느리 김인숙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염정아는 이번 드라마 속 역할 변신과 더불어 그녀만의 고급스러운 재벌가 며느리 룩을 소화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나 리얼 재벌 며느리 룩으로 단아한 캐릭터에 맞춰 주로 파스텔 톤의 의상들만을 착용함으로써 극 중에서 더욱 더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드라마 중간에 갑작스런 역할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염정아는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만 잘 살펴보아도 캐릭터 변신을 금새 알아차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데, 지금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염정아만의 로열 주얼리 선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염정아 캐릭터 변신에 따른 주얼리 선택 다양>
1. 단아하고 연약하게 보이는 며느리 캐릭터
먼저 JK 그룹의 둘째 며느리 한인숙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염정아는 드라마 초반부터 불행한 환경에서 재벌 가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가면서 주변의 혹독한 무시와 서러움으로 한없이 연약하게만 보이는 며느리로 지낸다. 그러기 때문에 깔끔하고 정돈된 헤어 스타일과 더불어 튀지 않는 작은 이어링만으로 스타일을 연출함에 따라 그녀만의 연약하면서도 단아한 캐릭터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
2. 강인하고도 똑 부러지는 경영인 캐릭터로의 변신
그 후 그녀만의 복수를 꿈꾸며 강인한 여성으로 변신을 거듭, 그녀의 전반적인 스타일 및 주얼리 아이템 역시 화려하고도 고급스럽게 변화를 꾀하였는데, 드라마 초반에 보여주던 순수하면서도 단아한 며느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경영인 이미지로의 스타일 변신을 한층 더 화려해진 주얼리 착용을 통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염정아가 극 중 스타일 변화를 암시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선택한 주얼리 제품은 스와로브스키 브랜드의 엣지 있는 이어링 및 네크리스 아이템으로써 깔끔하게 빗어 올린 그녀만의 헤어 스타일과도 멋진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준다.
더욱이 드라마 6회 방송 분에서는 전문 경영인으로써 당당하고 강한 인상을 남겨줄 수 있는 스타일로 깔끔한 화이트 정장에 스와로브스키 골드 컬러의 나비 이어링과 브로치로 포인트로 줌으로써 자칫 심플하고도 노멀한 정장에 확실한 포인트를 주는 변화를 시도했다.
스와로브스키 홍보를 담당하는 이지연 차장은 ‘여성에게 있어 스타일 변신을 꾀하기가 가장 용이한 아이템이야말로 주얼리를 손꼽을 수 있으며 더불어 캐주얼 및 정장 룩에 어떤 스타일로 믹스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이 가능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