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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검을 찾아서: 더 킥> 3분짜리 영상클립으로 칸 영화제 점령

전설의 단검을 찾기 위한 가족의 거침없는 활약상을 그린 액션 영화 <전설의 검을 찾아서: 더 킥>(가제) (제작: (유)더킥컴퍼니, BANGKOK FILM STUDIO│제작투자: CJ창업투자㈜│감독: 프라챠 핀카엡)이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던 마샬아트 영화 <옹박>의 프라챠 핀카엡 감독과 국내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전설의 검을 찾아서: 더 킥> (가제)은 태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문사범(조재현) 가족들이 우연히 태국 왕조의 단검을 지켜내면서 벌어지는 문화재 도난범들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배우 조재현, 예지원의 액션배우로의 변신은 물론, 실제 태권도 챔피언 출신인 나태주와 김경숙의 스크린 데뷔, 태국 100% 로케이션 등 촬영 단계에서부터 많은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 <전설의 검을 찾아서: 더 킥> (가제)이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그 동안 감춰왔던 베일을 벗으며 전세계 영화인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3분 분량의 짧은 영상 클립을 본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은 대역 없이 연기한 배우들의 실감나는 액션과 지금껏 본 적 없는 빠르고 강력한 태권도 액션에 매료되었다는 후문이다.

프랑스,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독일, 터키, 인도, 대만 등 10여 개 나라에서 일찌감치 수입을 확정 지었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멕시코, 중국, 러시아, 호주 등 40여 개국에서 연일 관심을 보이며 수입 의사를 밝히는 등 영화제 마켓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월드 스타급 배우가 출연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영상 클립만으로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며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태권도가 불러 일으킨 한류 열풍에 주목하고 있다고.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전설의 검을 찾아서: 더 킥>(가제) 은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이며, 올 여름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