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14+64명·누적 2만644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6385명이었다. 또한 이날 정오까지는 6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은평구 방문교사와 관련, 지난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또한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서울 구로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 됐다.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 관련으로는 지난 26일 이후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경기도 포천시 추산초등학교 관련해서는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으로는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으로는 총 54명이 됐다.
또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관련해서도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관련으로는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4명으로 늘었다.
또한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7명이다.
강원 원주시 일가족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7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3명, 우즈베키스탄 3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터키 1명, 폴란드 2명, 헝가리 1명, 미국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