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18+51명·누적 2만697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8명,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6925명이었다. 또한 이날 정오까지는 5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또한 서울 음악교습 관련,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해서는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으로는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서울 구로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8명이다.
특히 수도권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학교 관련 8명, 헬스장 2곳 관련 33명, 연구센터 관련 6명, 독서모임 관련 10명 등 총 57명이다.
또 경기도 광주시 가족모임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 및 안양시 요양시설 관련으로는 격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안양시 일가족 관련 4명, 남천병원 관련 19명,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37명,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관련 12명 등 총 72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으로도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59명이다.
충남 아산 직장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 됐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1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2명, 인도 1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폴란드 3명, 독일 2명, 이탈리아 1명, 우크라이나 2명, 미국 3명, 멕시코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