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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써니 장자연, 시신은 아직 자택에 ‘경찰 조사중’

'꽃남'에서 악녀 3인방 중 써니 역할로 주목받았던 신예 장자연(27·사진 왼쪽)이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중이던 장자연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숨진 채 발견됐고, 시신은 아직까지 자택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맡은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고인의 자택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이 후 가족들은 서울 강남 삼성병원으로 고인의 시신을 옮길 예정이다.

한편, 故 장자연의 한 지인은 "최근 장자연이 소속사와 재계약 문제와 드라마 비중 문제 등으로 괴로워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