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꽃보다남자' 18화에서 금잔디 연꽃상 관련된 내용이 다시 한 번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잔디(구혜선)와 윤지후(김현중)가 산속의 절을 찾아가고 거기에서 이들을 유심히 바라보는 한 스님을 만난다.
이 스님은 조용히 지후 곁에 다가와 "연꽃상이다"고 말한다. 의아하게 바라보는 지후에게 스님은 "저 아가씨가 연꽃상이다. 귀하게 여기게나. 자네에게 가족을 만들어 줄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에 지후는 살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잔디를 바라본다.
과연 지후가 "가족을 만들어줄 사람"이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했을지, 향후 지후와 잔디의 러브라인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