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고 강한 이미지로 유명한 배우 설경구가 의외로 여린 남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설경구는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해운대'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로부터 "눈물이 많은 여린 남자다"라는 말을 들어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제균 감독은 "처음하는 술자리에서 감정이 복받쳐서 울음을 터뜨렸다"며 "왜 울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스마 넘치고 강한 이미지로 유명한 배우 설경구가 의외로 여린 남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설경구는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해운대'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로부터 "눈물이 많은 여린 남자다"라는 말을 들어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제균 감독은 "처음하는 술자리에서 감정이 복받쳐서 울음을 터뜨렸다"며 "왜 울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설경구는 "나도 왜 울었는지는 모르겠다"며 "아 창피해!"라고 쑥스러움 모습을 보였다.
박중훈은 "설경구를 만나기 전에는 투박하고 터프한 사람인줄 알았다"며 "영화를 같이 촬영했을때 정말 여리고 진실한 사람이다. 모든 배우들이 인간 설경구의 팬이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윤제균 감독도 "처음에는 터프하고 거친사람인 줄 알았는데 여리고 착한 모습이 많아 깜짝 놀랬다"며 "모든 배우들과 나에게 힘이 되어줬고 스태프들에게도 일일이 챙겨줬다"라고 인간 설경구에 극찬했다.
신인 배우인 강혜원은 "제일 잘해주는 선배님은 박중훈 선배님이고 설경구 선배님은 나를 여동생처럼 막 대했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한국 최초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해운대'는 오는 7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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